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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시각예술 (정크아트), 인쇄의 역사 1

by 냥_양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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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에서 생긴 폐품이나 잡동사니를 소재로 제작하는 미술을 말한다. 본격적인 정크아트의 출발점이 된 것은 라우센버그의 콤바인 페인팅(회화와 조각의 요소를 통합한 작품. 콜라주의 확대된 개념으로서, 이차원 혹은 삼차원의 물질을 회화에 도입하려는 미술상의 시도.  라우센버그는 현대 미국 소비 문명의 폐기물들(만화, 콜라병, 종이, 나무,고무, 천, 금속은 물론 박제된 동물, 또는 작동하는 라디오, 선풍기, 전구)를 사용하는 대담한 회화 스타일을 구사했다. 라우센버그의 콤바인 페인팅은 1953년~1960년대 초까지 계속되었는데, 이는 1950년 때  미술에서 유행했던 폐물의 사용과 회화적, 조각적 개념에 환경주의적 미술을 융합시키려는 경향이 증가했음을 반영해 주는 것. (참고 자료 월간 미술 )이다.  퀴비슴의 파피에 콜레( 신문지, 잡지 등의 인쇄물, 벽지, 색지, 포장지, 나뭇조각, 얇은 수지류 등의 인쇄물을 오리거나 찢어서 캔버스를 포함한 커다란 종이에 붙이는 미술 기법), 다다이슴과 쉬레알리슴의 콜라주 ( 시각 예술에서 주로 쓰이며, 성질이 다른 여러 가지 헝겊, 비닐, 타일, 나뭇조각, 종이, 상표 등을 붙여 화면을 구성하는 기법.) 오브제 ( 주제에 맞춰 일상생활 용품이나 자연물 등을 본래의 용도나 기능이 아닌 새로운 무언가를 표현하는 기법) 등 선구적 원천이 있긴 하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50년대 말 ~ 1960년대 초에 걸쳐서는 특히 기계의 부품 등 현대문명이 토해 낸 폐물을 격렬한 형태의 대규모로 사용한 작가가 나오고, 양식적인 미의식을 위협하는 거칠고 사나운 표현을 내놓았다.  대표 작가로는 세자르, 팅겔리, 스칸키비치, 체임벌린 등이 있다.  어떤 일상적인  기성 용품을 또 다른 새로운 측면에서 보아서 만든 미술 작품의 한 장르. 20세기에 마르셀 뒤샹의 이 대표적인 작품.  1. 목판 인쇄 (200년): 목판을 이용한 인쇄. 텍스트, 그림 전반에 걸쳐서 활용됨. 1) 목판 인쇄 역사 :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사용. 최초에는 날염 ( 염료 또는 안료 등에 효로 또는 합성수지를 혼합하여 피염물의 표면에 부분적으로 인날 하여  여러 종류의 무늬를 염해가 하는 것) 방식이었으나 후에는 종이에도 사용함. 2) 한국의 목판 인쇄 : 목판으로 인쇄된 두루마리,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한점 있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으로 인쇄된 문서. 2. 가동 활자(1040년) : 글을 인쇄하기 위해 만든 글자들을 말한다. (1) 역사 : 고대 인쇄술의 시초 탁인법( 금속, 기와, 돌, 나무 등에 새겨진 그림이나 분자를 베껴내는 방법) 비석, 기와 따위에 새겨진 글씨나 무늬를 종이에 그대로 떠내는 방식이었으나 불편하면서도 잘 안 찍히는 결함이 있었다. 3. 식각(1500년경) : 화학약품의 부식 작용을 응용한 소형(塑型) 이나 표면가공(금속의 표면에 탄소나 질소를 침투시켜 경도가 큰 피막을 만들어주는 방법)의 방법. 사용하는 소재에서 필요한 부위만 방식 처리를 한 후 부식시켜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여 원하는 모양을 만든다. 4. 메조틴트(1643년) : 요판 인쇄((오목판 인쇄)는 석판 인쇄, 활판 인쇄와 함께 대표적인 인쇄 기법. 찍어내고자 하는 부분만을 파낸 후 그 홈에만 잉크를 남겨 찍어내는 방식) 중 하나. 조각한 판면을 약품을 이용해 부식시키는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드라이포인트 ( 판화 기법의 하나로 동판, 아연판 등 부식의 기법에 사용되는 금속은 물론이거니와 알루미늄이나 경질 비닐 등으로 응용의 점 위가 넓다) 선이나 점으로 음영을 표현하지 않고 직접 중간 톤을 인쇄할 수 있는 기법. 특징으로는 세밀하고 날카로운 에칭과 달리 벨벳처럼 부드러운 농담을 표현할 수 있으며, 한 판으로 다색 반화를 만들 수 있고, 판을 수정할 수 있다. 5. 애쿼틴트 (1768년) : 요판 인쇄술 계통으로 에칭 기법의 변형이다. 애칭과 마찬가지로 애쿼틴트 기법도 동판 또는 아연판을 부식시켜서 표현함. 특징은 판에 설탕 가루나 송진 가루 등을 분사해 가루가 묻지 않은 부분만 부식액으로 부식시켜 표면에 작고 고른 점 각을 담긴다는 것이다. 다양한 음영을 표현하는 판화 방식 중에서 조각하기 매운 어려운 메조틴트보다 제작이 쉽다. 애쿼틴트는 완성된 판화가 수채화와 같은 느낌을 표현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6. 석판인쇄 (리소그래피)(1769년) : 매끄러운 석판이나 금속을 이용하여 인쇄하는 기법.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원리를 이용한 인쇄 방식. 18세기 말에 독일 사람 제네펠더가 발명한 평판 인쇄법으로 석회석을 사용한 까닭에 그리스어의 돌에서 이름 붙여졌는데 뒤에는 금속판을 사용할 경우 같은 종류의 기법은 전부 리소그래피라 부르게 되었다. 7. 다색 판화( 크로몰리소그래피)(1837년): 다양한 색상의 인쇄물을 만드는 방법. 이러한 유형의 컬러 인쇄는 리소그래피 공정에서 유래 되었으며 컬러로 인쇄되는 모든 유형의 리소그래피를 포함함. 사진을 재현하기 위해 다색 석판을 사용할 때 포토크롬이라는 용어가 자주 사용된다. (1) 올레오 그래프 : 때로 다색 석판의 동의어로 사용되지만 적절하게 바니시로 솔질하거나 엠보싱 또는 스탬핑을 통해 유화의 다양한 표면을 모방하도록 처리된 다색 선판을 의미함. 8. 윤전기 (1843년): 균전 인쇄는 회전하는 원통 사이로 인쇄용지를 끼워 인쇄하는 인쇄기 방식. 종이, 판지,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료들에 인쇄할 수 있다. 오늘날 윤전 인쇄는 그 종류가 다양하다. 오프셋 인쇄 ( 또는 오프셋 인쇄는 인쇄판과 고무 롤러를 사용해서 종이에 인쇄하는 인쇄법으로 금속 인쇄판에 칠해진 잉크가 고무 롤러를 통해서 종이에 묻게 하는 방식을 사용) , 그라비어 윤전기( 구리로 도금한 판동과 표면이 미세한 다수의 오목한 바둑판 모양화선에 휘발성의 그라비아 잉크를 채워 강판제의 닥터로 여분의 잉크를 닦아내고 고무를 감은 압동과의 사이에 종이를 끼워서 강압을 가해 인쇄하는 기계),  아닐린 인쇄 (아닐린 염료를 사용하여 인쇄하는 방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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