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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인쇄의 역사 2

by 냥_양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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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천판 인쇄 ( 19세기 )  :  우무(우뭇가사리 등을 끓여서 만든 끈끈한 물질)에 글리세린 따위를 섞어 쪄서 평평하게 응고시킨 다음, 짙은 자줏빛 잉크로 인쇄하려는 글자를 써놓고 종이를 붙였다가 한참 만에 떼어 내고 백지를 얹어서 날염하는 방식.  2, 등사기(1890년) : 몇 백 장 내지 몇 천장 정도의 비교적 소량의 복사물을 제작하기 위해 고안된 사무용 인쇄기. (1) 발명 :  1996년 8월8일 토머스 에디슨이 '자동화 인쇄' 라는 명칭으로 미국에서 특허를 출원하였다. (2) 역사 : 틍사기는 1960년대까지 값싼 오프셋 인쇄기로 인식되어 사용되었으나 복사기에 차츰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현재에서도 드물지만 윤전식 등사기가 학교나 관공서에서는 쓰이는 경우가 있다. 3. 실크 스크린(1907년) : 스크린 인쇄는 판화, 인쇄 기법 중 하나. 판 재료에 실크가 사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생겼다. 방법은 도안을 잘라 낸 종이와 필름에 올이 성긴 얇은 실크 스크린을 붙여 맞붙이는 것. 그려면 잉크가 통과하는 부분과 통하지 않는 부분이 구분되기 때문에 나머지는 그것을 판으로 종이에 실어 적당량의 잉크를 스퀴지로 늘려 가면 좋다. 원칙적으로 스텐실과 같다. (1) 특징 : 비용이 싸다. 실크 스크린이 대중적인 가장 큰 이유. 제판, 인쇄 모두 소규모 시설로 충당할 수 있다. 그리고 곡면 인쇄가 가능하다. 목판이나 동판과 달리 판 자체의 유연성이 있기 때문에 약간의 곡면 일지라도 그대로 인쇄가 가능하다. 다색 인쇄가 가능하다. 제판 기술이 향상되어, 현재는 정확하게 동일한 판을 여러 개 만드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다. 단순한 색상의 도안면 같은 색깔의 영역만을 분리하여 각각의 색깔 격판 덮개를 만들면 좋다. 사진 원판에서 쉽게 판을 만들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색 인쇄법을 병용하여 많은 복제 회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도상이 뒤집어지지 않는다. 판을 넣어서 종이에 모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판을 통과해 종이에 잉크가 도달하기 때문에 철판, 요판, 평판과 같은 다른 판화 기법과 달리 좌우가 반전되지 않는다. 4. 염료 승화 인쇄(1957년) : 염료를 플라스틱 카드, 종이, 직물 등의 물질에 적재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컴퓨터 인쇄 기법. 승화라는 이름이 처음 적용된 이유는 염료가 액체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고체 및 기체 상태 사이의 전환을 하는 것으로 간주되엇기 때문이다.  (1) 데이지 휠 프린터 : 고품질의 선명한 활자를 출력할 수 있는 충격식 프린터의 종류. 1970년에 앤드루 가버 박사가 발명한 기술. 데이저 휠 이라고 불리는 활자 뭉치를 사용. 회전판에 인쇄용 글꼴이 양각으로 새겨진 막대가 방사형으로 달려 있는 활자 뭉치를 말한다.  이 활자 뭉치가 데이지 꽃과 비슷한 모습이기 때문에 데이지 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출력할 위치에 데이지 휠을 회전하여 필요한 글자 막대를 위치시키고 작은 망치로 그 막대를 때려 종이와 막대 사이에 놓인 탄소 리본으로 글자를 찍어낸다. 글자마다 하나씩의 막대에 새겨져야 하기 때문에 한글과 같이 모아쓰기를 하는 글자나 한자처럼 글자 횟수가 많은 경우에는 적용하기 여러운 방식이다.  (2)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 : 탄소 리본에 충격을 가하는 방법으로 글자를 인쇄하는 충격식 프린터( 가장 오래된 인쇄 기술이면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일부 대형 프린터 제조업체에서는 충격식 프린터와 부품을 계속해서 생산 판매를 하고 있다. 비용이 적게 드는 인쇄를 선호하는 기업체에 적합한 인쇄 방법으로 도트 매트릭스, 데이지 휠, 라인 프린터가 가장 자주 사용된다.) 를 말한다. 현재도 신용카드 계산서 인쇄 등에 일부 사용 된다. 그 외에도 찾아보면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가 사용되는 곳이 있다.  특성상, 문서 발송 봉투를 인쇄하는데 사용하기도 하고, 페이지 단위로 인쇄해야 하는 레이저, 잉크젯 프린터와는 달리 줄 단위로 인쇄할 수 있는 특서 때문에 실시간으로 시스템의 현재 상태를 프린트 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이 되고 있다. 5. 사진 식자 (1960년대) : 사진 기술을 이용한 조판 방식. 글꼴 모양이 사진 네거티브 판을 사진 식자기에 걸고 한 글자씩 암통 안에 들어 있는 인화지의 감광시켜 조판한다. 정상적인 사용으로는 손상되지 않아 반영구적이며 사진 기술을 이용하므로 렌즈를 이용해 글자 크기를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울임, 세로 확대, 가로 확대 등 모양을 왜곡하는 것도 가능하다. (1) 단점 : 조판 하는 동안 조판된 모양을 볼 수 없다. 글자가 감광될 위치를 수치로 계산해서 이동한 감광시킨 후 글자폭 만큼 이동시켜서 다음 글자를 감광시켜야 하므로 미리 계산하고 정확하게 실행하지 않으면 조판이 흐트러질 수 있다. 보면서 조판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한 페이지를 사진 식자를 이용해 조판하는 대신. 부분부분 계산 하기 쉬운 만큼씩 식자하고 인화한 후 대지에 식자된 인화지를 잘라 붙여 페이지 레이아웃을 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했다. 7. 레이저 프린터(1969년) : 복사기와 같이 탄소 토너를 이용하여 인쇄하는 프린터. 원리는 복사기와 비슷하다. 인쇄 할 자료를 레이저 광으로 바꾸어 광전 드럼에 반사경을 통해 비춘다. 그리하여 가루 터너가 드럼에 낳게 되면 레이저 광이 비추는 곳에만 토나가 묻어난다.  장당 인쇄를 할 정도로 속도가 빠르고 선명해서 사무용 또는 북디자인시 본문시안출력용으로 널리 사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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