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사

예술기법

by 냥_양 2025. 3. 5.
반응형

1. 그라데이션 : 어떤 색조, 명암, 질감을 단계적으로 다른 색조, 명암, 질감으로 바꾸는 예술 기법. 그라데이션을 통해 공간, 거리, 분위기, 부피, 곡선/ 곡면 등을 표현할 수 있다. 1) 사진의 그라데이션 : 그라데이션은 사진 구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 개발의 초기 수십 년에는 사진의 그라데이션 세부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과 실험이 필요했다. 석판화와 초기 사진을 제작할 때 다양한 재료를 테스트 했으며 세부적인 계조를 만드는 데 꾸준히 개선되었다.  아날로그 사진에서는 그라데이션을 포착하는데 있어서 사진가가 사용하는 재료와 장비에 따른 제약이 있었으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사진 이미지를 다둘 수 있는 디지털 사진에서는 이러한 제약이 사라졌다. 2) 현대 :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에서 어플을 통해 그라데이션을 그리거나, 다운로드를 하기도 한다. 큰 사이즈에 그라데이션을 대략적으로 그린 후에, 확대해서 화질을 낮추는 방법도 있다. 2. 글라시 (예술) : 톱 레이어(화면에서 최상층의 색조를 가리킴)를 유약처럼 유급하는 기법. 밑의 색층은 반드시 건조되어 있을 필요가 있다. 미건조된 위에 실시하면 밑의 빛깔과 섞여서 투명성을 저해하기 때문에, 이용법의 발색의 깊이를 찾는 목적이 소실되는 결과가 된다.  3. 마블링 : 미술 표현의 한 기법. 증점제를 섞어준 액체 위에 물감을 떨어뜨려 저은 다음, 종이를 물 위에 덮어 물감이 묻어나게 하는 기법. 4.목판화(판각화) : 나무나 금속 따위를 이용해 그림을 새기는 판화. 널빤지에 금속이 작용하여 여러 가지 요철이 만들어 질 수 있다, 널빤지가 판이 되고 그림이 되는 새김과 박음에 의한 독자적인 세계이다.  1) 판목 : 널빤지를 깍고 다듬어서 매끄러운 면으로 한 것이 판목. 대표적인 재료는 벚나무, 후박나무,계수나무이고 그 밖에 참피나무, 회양목 그리고 각종 합판도 사용. 2) 조각도 : 판화에 사용되는 일반형은 4종류이다. 칼끝의 형상이 창칼형의 것이 판목도, 넓적한 것이 평도, 둥근 구상의 도신 선단에 날이 서 있는 둥근칼, 각을 가진 구상으로 날도 각형인 삼각도로, 저마다 여러 가지 치수가있다. 3) 형지 : 쇄압을 위한 탄력을 가진 특수한 도구로, 바렌이라고 알려져 있다, 재료는 대나무의 껍질과 한지, 감물, 옻칠 등이다. 대껍질의 속에 있는 막을 벗겨서 섬유를 가늘게 째고 몇 개를 합쳐서 한지로 꼰 노끈을 소용돌이 형으로 만든 다음 감물을 칠한 것을 심으로 한다 . 5. 브리콜라주 : 손에 닿는 대로 아무것이나 이용하는 예술 기법. 1) 콜라주 : 여러 가지 헝겊, 비닐, 타일, 나뭇조각, 종이, 상표 등을 붙여 화면을 구성하는 기법. 2) DIY : 전문 업자나 업체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직접 생활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수리하는 개념을 말한다, Do it yourself의 준말로 대표적으로 이케아 가구가 있다.  1945년 영국에서 시작되어 미국으로 퍼졌으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자신의 집 안팎을 공사할수 있게 되어 1950년대 들어서 Do it yourself라는 구문이 일상에 쓰이게 되었다, 3) 주가드 : 힌디어 단어로 관습에서 벗어난, 간단한 혁신을 일컫는다, 4) 메이커 문화 : 기술 기반의 DIY 문화 확장을  대표하는 현대의 하위문화로, 해커 문화(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춘 물리적 객체와는 무관함)와 교차하며 새로운 기기 제작과 기존 기기의 손질을 즐긴다. 5) 혼합주의(싱크리티즘) : 본질적으로 상이하거나 혹은 완전히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여러 믿음을 조화롭게 공존 시키고 다양한 학파의 사상들을 융합하는 것을 말한다. 6. 슬라이드쇼 :  연속되어 그림이나 슬라이드를 차례대로 표시하는 것. 예술이나 실용 목족으로 쓰인다. 7. 에크프라시스 : 예술 작품을 글로 묘사하는 것을 뜻하는 그리스어. 주로 에크프라시스적이다라는 형용어귀로 사용. 예술 작품의 시적인 면을 극적인 말로 실제 또는 상상하듯이 생생하게 묘사. 에크프라시스적 시란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묘사한 시를 뜻한다. 8. 임파스토 : 화화에서 사용되는 기법으로, 물감을 표면의 특정 부분에 투텁게 바르는 방식이다. 붓이나 팔레트 나이프의 자국이 보일 정도로 두껍게 칠한다. 물감을 캔버스 위에서 직접 혼합할 수도 있다, 건조되면 질감을 만들어 내며, 물감이 캔버스에서 튀어나오는 듯한 효과를 줌. 1) 어원 : 임파스토라는 단어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 됐으며, 반죽, 또는 혼합물 이라는 뜻이다. 2) 재료 : 유화 물감은 점도가 높고 건조 시간이 길어 임파스토 기법의 전통적인 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아크릴 물감도 헤비 바디 아크릴 젤을 첨가하면 이 기법을 사용할 수 있다, 수채화 물감이나 템페라는 본래 물기 때문에 증점제를 첨가하지 않고는 임파스토 기법에 사용되지 않는다. 파스텔을 다루는 화가는 부드러운 파스텔을 종이에 세게 눌러 제한적인 임파스토 효과를 낼 수 있다. 3) 목적 :  (1) 빛이 특정한 방식으로 반사되게 하여 화가가 그림에서 빛의 움직임을 추가로 제어할 수 있게 한다. (2) 감상자와 화가가 물감을 바른 힘과 속도를 느낄 수 있어 그림에 표현성을 더할 수 있다, (3) 평면 판화를 입체적인 조각적 표현으로 발전시킬수 있다.  4) 작가 : 렘브란트 반 라인, 디에고 벨라스케스, 빈센트 반 고흐, 잭슨 폴록, 빌럼 데 쿠닝.

임파스토 기법 /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9. 장소 특정적 미술 : 작품의 구성요소가 자연적 배경을 보충하거나 특정 장소와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계획되고 배치된 미술 작품. 대지미술( 지구 표면 위나 표면 자체, 또는 내부에 어떤 형상을 디자인하여 자연 경관 속에 작품을 만들어내는 예술) , 환경조각, 공공미술 ( 대중들을 위한 미술. 도시 공원에 있는 조각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 대표적인 장소 특정적 미술이며, 빌딩, 파사드에 양식화된 조각, 벽화, 기념물이나 조각적 증축부분도 장소특정적 미술이라 할 수 있다. 존재하는 장소에 예술가가 개입하거나 관람객의 개입을 유도하는 방식을 취하며 막품의 위치 그 자체를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로 활용한다. 10. 점묘법 : 회화 등에서 선 대신 점 집합과 매우 짧은 터치로 표현하는 기법.  보는 사람의 시각과 인식을 통해 색점들을 더 넓은 색감으로 혼합시키는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1) 원리 : 회화에서 팔레트에 안료와 물감을 섞어 색을 만드는 전통적인 기법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원리에 기반. 시안, 마젠타, 옐로, 블랙의 4원색(CMYK)을 섞어 수많은 색상을 자아내는 것. 오늘날 프린터기의 원리와도 같다. 텔레비전 화면이나 컴퓨터 모니터 역시 3원색 ( RGB) 레드, 그린, 블루의 수많은 색으로 된 화상을 구상하는것과 같은 원리이다.  11. 칠보 : 금속으로 된 물체를 장식하는 고대의 기법. 불랑감, 대금요, 귀국요, 대식요, 양자라고도 한다. 이전에는 보석, 유리 등의 재료를 잘게 잘라 만든 상감 세공 재료를 최근에는 법랑을 사용한다.  고대에는 주로 장신구나 의장품, 무기 등의 물체에 몇몇 기하학적인 무늬를 넣어서 만들었다. 12. 키아로스쿠로 : 명함의 대비 효과를 사용하여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 3차원적인 물체나 사람을 묘사할 때 입체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명암의 효과를 사용하는 것에 사용되기도 한다.  13: 키치 : 미학에서 보기 괴상한 것, 저속한 것과 같은 사물을 뜻하는 미적 가치이다. 키치는 세계각지의 전통, 현대 민예품, 인형, 가면, 상, 유아 완구 등에 보인다. 1) 역사 : 19세기 후반기에 뭔헨을 찾았던 미국인 관광객들이 싸구려 그림을 사려고 하면서 스케치를 요구했던데서 유래 됐다고 한다. 

반응형

'관심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화]  (0) 2025.03.11
시각 예술의 장르  (0) 2025.03.06
인쇄의 역사 3  (0) 2025.03.04
인쇄의 역사 2  (0) 2025.03.03
시각예술 (정크아트), 인쇄의 역사 1  (0) 2025.03.02